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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14-08-17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주제 : 고로케를 시작으로 즉석해서 만들기.

 

재료 : 당근, 양파, 감자, 두부, 알새우, 햄, 빵가루, 전분가루, 계란, 후추, 허니머스타드, 닭고기, 소금, 마요네즈, 파프리카,  카레

 

처음 그 시작은 고로케를 만드는데 있었답니다.

 

먼저 양파, 당근, 감자, 햄을 잘게 다져둡니다.(햄사진이 왜 없지..?)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감자 한두개정도를 삶아둡니다.

삶기 힘드신분은 비닐랩에 곱게 싸신 후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됩니다.

 

삶은 감자를 다지고, 다진 재료들을 넣습니다 (여기에서 감자는 이미 찐감자를 넣었으므로 다른 감자는 필요 없어요)

후추를 조금 넣어주고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를 넣어줍니다.

통후추가 있으신분들은 갈아서 넣어주시면 씹히는 맛이 잇겠죠?

다 넣고 슥슥 비벼주세요

 

어느정도 뭉쳐지면 동전크기 또는 숫가락으로 2/3정도를 퍼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난 후 전분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입혀줍니다

조금 번거롭습니다만 까슬까슬한 튀김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과정샷은 아무리찾아봐도 없네요.. 이때까지만해도 혼자 찍다보니...

PASS !!!!!!!!!!!!!!!

 빵가루를 입힌 고로케를 기름이 끓고있는 후라이팬에 푹! 넣어서 튀겨줍니다.

중불 또는 약불에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겉 튀김이 금새 익고 탈 수 있으므로 주의!

 

어느정도 익었다면 키친타올에 담아주시고 기름기가 빠지면 이쁜 접시에 담아줍니다.

(맨아래튀김은 살짝 탔네요..위엔 지장없으니 패쓰..)

 

자 두번째로 무엇을 할지 생각하다 두부전을 만들기로 합니다.

고기는 안들어간 동그랑땡느낌?

 두부를 다져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꽉!! 짜줍니다. 위생헝겁? 같은것에 넣고 짜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두부와 처음에 다져두었던 야채들과 계란 한개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그 뒤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후라이팬에 이제 고이 튀길차례입니다.

기름은 많이 필요 없습니다. 전을 튀긴다는 느낌으로 한스푼건져 돌돌 동그랗게 만든 뒤

부쳐줍니다.

 키친타올에 기름기를 없애주면 끗!

 냉동실에 닭고기를 발견했습니다.

마침 전분가루도 남았겠다. 가라아게를 만들어 봅니다.

계란, 전분가루, 후추, 소금간을 하고 버무립니다.

 그리고 그냥 튀겨주세요. 고소하게 잘 튀겨질 겁니다.

한입 베어먹어보니 뭔가 닭똥집..같은 꼬돌함도 느껴지는건 뭘까요?

집에 대체 무엇을 사다 넣어둔걸까요...(냉장고의 비밀..)

 남은 야채들과 알새우를 몽땅넣도 물과 함께 끓인 후 고형카레를 넣어 끓여줍니다.

그리고 밥 - 가라아게 - 카레를 얹으면 이렇게 뿅!

과정샷이 없는건 왜일까요..

 

자 이렇게 완성된 세가지 요리였습니다.

주 재료는 다 동일하다는점.!

 

 

 

요리 : 꿀물, K양(조금 도와주심..)

사진 : 꿀물, K양

시식자 : 꿀물, K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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