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

14-06-02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주제 : 밥이 별로 없다. 그러나 배고프다, 그러나 살찔까 걱정..

재료 : 집에 그냥 남아돌던 것들 (밥, 당근, 애호박, 양파, 마늘, 파, 햄, 버섯, 계란 한개) + 조미료 (다시다, 소금)

 

분명 7시 즘 저녁을 먹었는데(김밥한줄..) 10시 넘어서 배가 많이 고파짐

오나카 페코페코! ㅋㅋ

밥통을 열어보니 밥은 두숫갈도 안되는듯 하다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끝에, 샤브샤브를 먹고나면 남은 육수로 죽을 해먹던게 생각 나서 START - !

 

 

일단 모든 재료를 잘게 다져둡니다.

 

 

끓는 물에 다시다 조금(1 티스푼정도)을 넣고 야채 몽땅 투척!!!!! 

 

 

야채가 푹푹 익을 때 까지 휘휘~ 저어줍니다.

걸죽~하니 익었다 싶으면 두어숫갈 남은 밥을 넣어줍니다.

진짜 밥이 조금있어서 너무 슬펐음ㅠ

 

 

휘휘~ 저어주고 익혀줍니다.

걸죽~하게 수분도 많이 없어졌다 싶으면

준비한 계란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비벼주세요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살짝 싱거울 수 있으니 소금간을 조금 해주세요!

 

 

완성된 음식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보기엔 이래도 맛나요 ㅋㅋㅋㅋㅋ

밥보다는 야채섭취를 한 셈이라죠.

약간의 밥은 탄수화물 섭취를 위한? ㅋㅋ

가끔가다 밥이 없다 싶으신 분들에겐 좋은 식사대용이 될 것 같아요 배부르고 딱 좋네요.

 

이름은  야채계란밥죽...? 이름을 지어주세요 ㅋㅋ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6-26 오늘의 요리  (0) 2014.07.01
14-06-05 오늘의 요리  (0) 2014.06.05
14-05-31 오늘의 요리  (1) 2014.05.31
14-04-25 오늘의 요리  (2) 2014.04.26
14-04-08 오늘의 요리  (3)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