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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14-04-06 오늘의 요리

 

 

오늘의 주 타이틀은 볶음밥 - !

사용한 재료 :  계란, 감자, 당근, 양배추, 애호박, 파, 칵테일새우, 크래미살, 양파, 참치, 올리브유, 그리고 밥

사용한 조미료(?) :  피쉬소스, 소금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귀찮아서 요리 안하고 댕기다가 오랜만에..

그러나 기분이 바뀌어 흔한 볶음밥은 지루해 변화를 주기로 결정!

 

 

재료는 모두 다듬어 줍니다. 자르는 과정은 그냥 SKIP!  통에 가지런히 담아두었습니다

 

 집에 뒹구는 나만의 전용팬을 꺼냅니다

약불에 팬을 달군 뒤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량의 야채만 넣고서 볶습니다

이때 사용한 주걱은 어제 산 실리콘주걱(판매처는 다이소)

사진은 볶는 와중에 찍다보니 흔들림이 다소 심하나 그냥 PASS 얼핏봐도 알겠죠? 

 볶으면 이렇게 약간 노랗게 그리고 진하게 변합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한번 작은 스푼으로 퍼서 먹어보세요

이때 소량의 소금 투척. 양은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맞추기

 볶은 야채에 기름기 씻어낸 참치 투척해서 다시 볶기

참치캔과 기름기를 빼는 사진은 미처 찍는다는걸 생각 못해서 또 PASS

하지만 아시겠죠 그냥 거름망에 던져넣고서 주~욱 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을 반그릇정도 넣고서 볶습니다

찾아보니 밥을 볶은 사진도 안찍어서 또 PASS

 완성된 볶음밥을 볼에 담고 날계란 두개를 넣어줍니다

이쁘게 찍는다는 마음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걸~죽해질때까지 계속 섞어줍니다

섞으면 계란의 거품끼가 보이면서 질퍽질퍽해질겁니다. 그러면 굿

 나만의 팬2번) 아주 작은 크기의 후라이팬을 꺼냅니다

예열을 하고 올리브유를 둘러둡니다

섞어둔 밥을 일반숫가락에서 2/3정도로 퍼서 올려줍니다

한숫갈정도 퍼서 올리면 한입크기가 안되므로 조금씩 조금씩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탄거아님)

키친타올 위에 올린건 기름기를 빼기 위해서

 다 부치고나니 얼핏 전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건 밥 - !

일명 밥.전

 

 

 남은 야채재료들을 처음에 쓴 팬에 다 부어주고 볶습니다

(처음에 다듬어둔 야채재료의 반만 처음에 사용했습니다 이건 남은 반절들)

이때 집에 딩굴던 칵테일새우가 조금 있어서 해동시킨후 넣었습죠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해산물은 비린내가 날 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조청이나 소주에 살짝 담가두는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전 그냥 PASS 빨리만들다보니 그런건 때려치웠다는

 크래미살이 있어 결따라 찢은 뒤 넣습니다.

사진의 상태가 영 좋지 않군요 하지만 뭔지 아시겠죠? 계속 볶고 볶습니다

 피쉬소스(태국산이던가)를 살짝 첨가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많이 짭니다

소량만 넣어도 간이 맞습니다

없을때는 그냥 소금을 뿌린다던지 미량의 간장 또는 칠리소스도 궁합이 잘맞습니다

완성 - !

탱글탱글해보이는 해물볶음밥 완성 - !

 

 

 

오늘의 요리 끝.

다음은 무엇으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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